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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2판)

최신 LLM 활용법부터 RAG, 멀티모달 트랜스포머, RLHF/RLAIF까지

한빛미디어

번역서

판매중

  • 저자 : 시난 오즈데미르
  • 번역 : 신병훈
  • 출간 : 2025-03-31
  • 페이지 : 428 쪽
  • ISBN : 9791169213653
  • eISBN : 9791169219266
  • 물류코드 :11365
  • 구판정보 :이 도서는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의 개정판입니다. 구판 정보 보기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4점 (5명)
좋아요 : 3

최신 LLM 트렌드와 실무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배우는 방법
GPT부터 라마, 클로드 모델까지 완성형 실전 LLM 가이드


이 책은 LLM 개발 단계별 가이드, 모범 사례, 실제 사례 연구, 실습 예제를 통해 LLM이 생소했던 사람도 당장 개발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LLM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또한, LLM을 현업에서 최적화하고 배포하는 실무적인 내용까지 다루어,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형 가이드입니다.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돌아온 2판은 최신화된 미세 조정(Fine-tunning), 오픈 소스와 클로즈드 소스 LLM 비교 및 전략적 활용법, 데이터 형식 및 파라미터 설정법, 임베딩 최적화,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LLM 평가를 다루며 최신 트렌드에 맞춰 RAG 챗봇, 추천 시스템, 강화 학습 기반 AI 정렬(RLHF/RLAIF), 멀티모달 트랜스포머 구축까지 다룹니다. LLM의 입문서이자, 실전 가이드인 이 책을 통해 AI 기술의 선두가 되어 보세요.

 

시난 오즈데미르 저자

시난 오즈데미르

현재 Shiba Technologies의 창립자이자 CTO입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데이터 과학 강사였으며 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에 관한 여러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또한 RPA 기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급 대화형 AI 플랫폼인 Kylie.ai의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신병훈 역자

신병훈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나눔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자, 컨설턴트,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했습니다. 현재 도쿄에 있는 스타트업, BoostDraft의 프로덕트 매니저입니다.

 

PART 1 LLM 소개


CHAPTER 1 LLM의 세계로
_1.1 LLM이란?
_1.2 많이 사용되는 LLM
_1.3 LLM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_1.4 마치며

 

CHAPTER 2 LLM을 이용한 의미 기반 검색
_2.1 들어가는 글
_2.2 작업
_2.3 솔루션 개요
_2.4 구성 요소
_2.5 통합
_2.6 클로즈드 소스 구성 요소의 비용
_2.7 마치며

 

CHAPTER 3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첫 번째 단계
_3.1 들어가는 글
_3.2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_3.3 여러 모델과 프롬프트 작업하기
_3.4 마치며

 

CHAPTER 4 AI 생태계: 조각 맞추기
_4.1 들어가는 글
_4.2 끊임없이 변화하는 클로즈드 소스 AI의 성능
_4.3 AI 추론 vs 생각
_4.4 사례 연구 1: 검색 증강 생성(RAG)
_4.5 사례 연구 2: 자동화된 AI 에이전트
_4.6 마치며

 

PART 2 LLM 활용법
 

CHAPTER 5 맞춤형 미세 조정으로 LLM 최적화하기
_5.1 들어가는 글
_5.2 미세 조정과 전이학습: 기초 안내서
_5.3 오픈AI 미세 조정 API 살펴보기
_5.4 오픈AI CLI로 맞춤형 예제 준비하기
_5.5 오픈AI CLI 설정하기
_5.6 첫 번째 미세 조정 LLM
_5.7 마치며

 

CHAPTER 6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_6.1 들어가는 글
_6.2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_6.3 입력/출력 유효성 검사
_6.4 배치 프롬프팅
_6.5 프롬프트 체이닝
_6.6 사례 연구: AI는 수학을 얼마나 잘하나?
_6.7 마치며

 

CHAPTER 7 임베딩과 모델 아키텍처 맞춤화
_7.1 들어가는 글
_7.2 사례 연구: 추천 시스템 만들기
_7.3 마치며

 

CHAPTER 8 AI 정렬: 제1원리
_8.1 들어가는 글
_8.2 누구에게, 그리고 어떤 목적에 맞춰 정렬할 것인가?
_8.3 편향 완화 도구로서의 정렬
_8.4 정렬의 핵심 원칙
_8.5 헌법 AI: 자기 정렬을 향한 한 걸음
_8.6 마치며

 

PART 3 고급 LLM 사용법
 

CHAPTER 9 파운데이션 모델을 넘어서
_9.1 들어가는 글
_9.2 사례 연구: VQA
_9.3 사례 연구: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
_9.4 마치며

 

CHAPTER 10 고급 오픈 소스 LLM 미세 조정
_10.1 들어가는 글
_10.2 예시: BERT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장르 다중 레이블 분류
_10.3 예시: GPT-2를 이용한 LaTeX 생성
_10.4 시난의 현명하면서도 매력적인 답변 생성기: SAWYER
_10.5 마치며

 

CHAPTER 11 LLM을 프로덕션 환경에서 사용하기
_11.1 들어가는 글
_11.2 클로즈드 소스 LLM을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하기
_11.3 프로덕션 환경에 오픈 소스 LLM 배포하기
_11.4 마치며

 

CHAPTER 12 LLM 평가하기
_12.1 들어가는 글
_12.2 생성 작업 평가하기
_12.3 이해 과제 평가하기
_12.4 마치며
_12.5 계속 나아가세요!

 

PART 4 부록
APPENDIX A LLM 자주 묻는 질문(FAQ)
APPENDIX B LLM 용어 해설
APPENDIX C LLM 애플리케이션 개발 고려사항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LLM 완성형 가이드의 개정판
AI 에이전트, RAG 챗봇부터 그록, 데빈 사례까지!

 

최신 AI 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이 여러분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LLM이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은 지금, 이 책은 LLM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개념과 활용법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가이드입니다.

 

이번 2판에서는 LLM 개발의 기초부터 최적화, 배포까지의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미세 조정, 임베딩 최적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또한, RAG 챗봇, AI 에이전트 사례 연구와 함께, 그록, 데빈 등의 최신 사례를 추가하여 한층 더 풍부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LLM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계획하거나 최신 AI 트렌드와 실전 적용법을 익히고자 한다면, 이 책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심화 지식과 실전 팁을 통해 LLM의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세요!

 

주요 내용

  • 사전 훈련, 미세 조정, 어텐션 등 LLM 주요 개념
  • API 및 파이썬을 활용한 LLM 맞춤화와 최적화
  • RAG 챗봇 및 AI 에이전트 구축
  • 연쇄적 사고, 의미 기반 퓨샷 프롬프트 등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임베딩 맞춤화 및 추천 시스템 개발
  • 오픈 소스 LLM과 대규모 시각 데이터셋을 활용한 멀티모달 AI 모델 구축
  • RLHF/RLAIF를 통한 LLM 정렬 및 대화형 AI 최적화
  • 양자화, 벤치마킹, 평가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성능 최적화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2판)』 LLM 초보에서 실전 개발자까지,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이 책!

이제는 LLM도 제대로 실무에 써먹을 줄 알아야 하며 LLM 실전 활용 가이드의 바이블,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대형 언어 모델(LLM)을 처음 접했을 때의 그 막막함, 여러분도 느껴보셨을 겁니다. GPT, LLaMA, Claude… 이름은 익숙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그 감정.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 책,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2판)』을 읽고 나서는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LLM의 개념부터 실전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특히 초보자에게는 너무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쏟아내기보다, 꼭 필요한 핵심만 짚어주고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구성이 정말 인상적입니다.처음 LLM 개념을 접하면 이게 대체 무슨 얘기야? 싶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중요한 개념을 시각 자료와 실제 코드 예시를 함께 제시해, 마치 이렇게 생겼어요! 하고 직접 보여주는 듯한 친절함이 있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나 RAG 기반 챗봇 설계 같은 다소 낯선 개념도, 실제 GPT를 이용해 구성해본 예제와 흐름도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설명 + 시각 자료 + 예제 코드 3단 콤보는 입문자에겐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책을 읽다 보면 아, 이거 우리 팀에서 만들고 싶었던 그거네! 라는 생각이 들 만큼 현실적인 주제가 많습니다. GPT 같은 상용 API를 쓸지, 아니면 LLaMA 같은 오픈소스를 파인튜닝할지, 검색엔진 기반 RAG 구조를 적용할지, 프롬프트로만 푸는 게 나을지 이런 판단이 실무에서 진짜 중요하잖아요. 저자는 각 선택지에 대해 장단점을 비용, 속도, 정확도, 유연성 관점에서 냉철하게 비교해줍니다. 마치 실무 멘토와 이야기하는 느낌이랄까요? 책을 따라가다 보면 단순히 개념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간단한 챗봇을 구현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내가 만들려는 서비스엔 어떻게 적용할까?까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건 단순한 기술서가 아닌, 실전 개발 로드맵에 가까워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실제 활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맞춤형 미세 조정, 임베딩, 그리고 프로덕션 배포까지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 책이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장마다 실제 구현에 가까운 예제와 사례 연구를 통해 실무자 관점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특히 LLM이 단순한 텍스트 생성 도구를 넘어, 산업 현장(요즘 LLM 관련 교육 현장을 살펴보면 모든 산업군에서 LLM을 어떻게 쓸지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다고 느껴진다.)에서 어떻게 통합되고 최적화되어 사용될 수 있는지를 기술적인 세부사항과 함께 설명하는 방식은 실무자에게 매우 유용했다. OpenAI API뿐 아니라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접근도 병행하면서, 다양한 기술 스택과 전략을 비교해볼 수 있게 도와준다.


인상 깊었던 목차 및 내용

2장 - LLM을 이용한 의미 기반 검색

의미 기반 검색은 전통적인 키워드 기반 검색을 넘어서, 사용자 쿼리의 ‘의도’를 이해하는 기술이다. 이 장에서는 의미 기반 검색 시스템의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ex. 텍스트 임베딩 생성, 벡터 데이터베이스, 유사도 검색 알고리즘)들을 설명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closed-source 구성 요소의 비용 문제를 짚은 2.6절이었다. GPT나 BERT 계열 임베딩 모델을 사용할 때 API 호출 횟수나 응답 속도, 처리량 대비 비용 최적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좋았다. 실제로 서비스에 적용할 때 어떤 파트를 오픈소스로 대체할 수 있을지, 어떤 부분은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클라우드 솔루션을 쓰는 게 나은지 판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돈은 무한하지 않으니 그만큼 이 생태계에 대해 잘 파악해야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6장 -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 장에서는 단순한 프롬프트 입력을 넘어서 보안, 품질,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고급 기법을 다룬다. 특히 6.2절의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과 6.3절의 입력/출력 유효성 검사는 실전에서 LLM을 사용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와 그 대응법을 잘 정리해주었다. 또한 6.5절의 프롬프트 체이닝은 여러 개의 프롬프트를 논리적으로 연결하여 더 정교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인데, 특히 여러 단계를 거치는 추론이나 분석, 혹은 사용자 맞춤 대화 시나리오 구현에 매우 유용해 보였다. AI의 수학 문제 해결력을 테스트하는 사례 연구(6.6절)도 흥미로웠는데, LLM이 구조화된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11장 - LLM을 프로덕션 환경에서 사용하기

LLM을 학습시키는 것과 실제 제품에 적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 장에서는 클로즈드 소스와 오픈소스 모델 각각을 어떻게 실제 운영 환경에 배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1.3절에서는 오픈소스 모델을 배포할 때 고려해야 할 인프라 환경, 최적화 전략, 추론 속도 향상 기법 등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정확도 못지않게 응답 속도, API 비용, 사용량 제한, 보안 리스크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장에서 제시한 다양한 체크리스트는 실제 서비스 배포 시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느껴졌다. 단순한 기술적인 설명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LLM을 실제로 운영 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실용적 고민에 대한 가이드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LLM이라는 복잡한 기술을 실전 중심으로 접근합니다. 이론과 실습의 균형이 잘 잡혀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면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LLM 활용의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점이 돋보입니다.

요즘 인공지능이 참 많이 쓰이잖아요. 그중에서도 LLM, 즉 ‘거대 언어 모델’은 챗GPT 같은 AI의 머리를 만드는 기술이에요. 그런데 이 LLM이라는 게 처음 들으면 되게 어려울 것 같잖아요? 저도 처음엔 ‘이거 너무 복잡한 거 아냐?’ 싶었거든요. 근데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생각이 완전 달라졌어요.

이 책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줘요. GPT가 뭐고, 프롬프트는 어떻게 써야 효과적인지, 검색할 때 그냥 단어로 찾는 게 아니라 뜻을 이해해서 찾는 ‘의미 기반 검색’은 또 뭔지, 정말 쉽게 풀어줍니다. 게다가 파이썬 코드로 예제를 하나하나 보여주니까, AI를 실제로 어떻게 다루는지도 금방 감이 와요.

특히 2판에서는 새로운 내용도 많이 추가됐는데, AI가 요즘 어떤 식으로 실생활에 쓰이는지 예시도 많고, RAG라고 해서 AI가 똑똑하게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이나,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AI 에이전트를 어떻게 만드는지도 나와 있어요. 전 이 부분이 진짜 재밌고 흥미로웠어요.

예전에 저도 오픈AI API를 써서 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있었는데, 책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예제가 그때 제가 썼던 패턴이랑 비슷해서 복습도 되고 ‘아 맞다, 이렇게 했었지’ 하면서 리마인드도 되었어요.

그리고 이 책에서 특히 좋았던 건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랑 ‘미세 조정(Fine-tuning)’이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냥 GPT를 쓰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대답을 더 잘 얻을 수 있을지, 그리고 AI 모델을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를 정말 자세히 알려줘요. 실무에서 진짜 도움이 될 거예요.

LLM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시작하면 정말 좋아요. 개념 설명도 쉽고, 코드도 따라 하기 쉽게 나와 있어서 ‘아! 이런 거였구나’ 하고 이해가 돼요. 특히 트랜스포머 모델이 뭔지, 토큰화나 임베딩 같은 말이 왜 중요한지도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요즘은 LLM을 활용한 서비스가 정말 많잖아요. 그런데 막상 직접 만들려면 성능이 생각보다 안 나와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미세 조정이나 모델 평가 같은 고급 기술 부분을 보고 ‘이거다!’ 할 거예요. 저자분이 직접 해봤던 경험도 솔직하게 적어놔서, 책을 읽는 내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 나오는 코드는 핵심적인 부분만 담겨 있고, 전체 코드는 저자의 깃허브에서 다운받을 수 있어서, 실제로 따라 해보기도 좋아요.

총정리하자면, 이 책은 LLM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실전에서 직접 AI를 활용하고 싶은 사람까지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에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AI 기술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진짜 든든한 길잡이 같아요.

거대 언어 모델(LLM) 분야는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며 흥미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지만, 동시에 이 기술을 실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은 이론적 논의를 넘어 구체적인 기술 적용과 구현에 명확히 초점을 맞춘 실용적인 안내서로 다가옵니다. 단순히 LLM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을 넘어, 이 기술을 활용해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려는 목적이 뚜렷해 보입니다.

 

 

책의 핵심 내용 상세히 살펴보기
이 책은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주요 단계들을 폭넓게 아우르며, 독자가 실제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루는 핵심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반 작업의 중요성 (데이터 준비): 효과적인 LLM 활용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적절히 준비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이 책은 텍스트 데이터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수치적 표현, 즉 벡터로 변환하는 '텍스트 임베딩'의 원리와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Sentence Transformer와 같은 구체적인 라이브러리와 사전 훈련된 모델(all-mpnet-base-v2 등)을 예시로 들어, 어떻게 텍스트의 의미를 벡터 공간에 효과적으로 인코딩하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많은 LLM이 가진 입력 길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긴 문서를 의미적으로 일관된 작은 조각으로 나누는 '문서 청킹' 기법의 필요성과 접근 방식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준비 단계는 특히 특정 문서 집합에 기반한 질의응답 시스템(RAG의 기초)과 같은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 핵심 개념의 명확한 이해: LLM의 기본적인 작동 방식 외에도, AI 기술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는 핵심 개념들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사용자의 복잡한 지시를 해석하고, 그 해결에 필요한 외부 '도구(Tool)'(예: 이미지 분석 API,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쿼리)를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의 개념과 작동 방식을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통해 설명합니다. 이는 LLM이 단순한 언어 생성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어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텍스트 정보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같은 다른 양식의 데이터까지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AI'의 개념을 소개하고, Google의 Gemini API와 같은 강력한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더욱 풍부한 정보 처리와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 실용적인 개발 도구 습득: 이론 학습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개발 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들의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특히 파이썬 기반의 'Streamlit'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복잡한 웹 프레임워크 지식 없이도 몇 줄의 코드로 LLM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화형 웹 인터페이스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테스트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Hugging Face Spaces'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여 개발된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하고, 다른 개발자들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협업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합니다.

     
  • 체계적인 실전 프로젝트 경험: 이 책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직접 코드를 작성하며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전 프로젝트들입니다. Streamlit을 활용한 기본적인 텍스트 기반 챗봇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여 LLM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기초를 다집니다. 이후 Gemini API를 활용하여 이미지 입력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멀티모달 챗봇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로 나아가면서, 점진적으로 더 복잡하고 흥미로운 기술을 적용해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단계별 프로젝트 구성은 독자가 성취감을 느끼며 꾸준히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심화 학습 기회 (모델 해석 및 고급 활용): 단순히 LLM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그 작동 방식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고급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제시합니다. 모델의 예측 결과를 '블랙박스'로만 취급하지 않고, 'LIME'과 같은 설명 가능한 AI(XAI) 기법을 통해 특정 예측이 내려진 근거(예: 어떤 입력 단어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는 모델의 신뢰성을 높이고, 잠재적 편향성을 탐지하며, 디버깅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또한, 'SAWYER'와 같은 특정 모델의 사례 연구를 통해, LLM이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하거나, 논리적인 프로그래밍 코드를 생성하고 심지어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는 등 고도의 지적 작업을 수행하는 인상적인 능력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전반적인 인상
'실전'이라는 책의 제목에 걸맞게 실제 적용 가능성에 무게를 둔 점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론 설명과 함께 실행 가능한 코드 예제가 풍부하게 제공되며,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 활용, 인터페이스 구축, 결과 해석, 그리고 배포 환경까지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전체적인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주제들이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점진적으로 심화되는 방식은 학습 효과를 높여줍니다. 복잡할 수 있는 기술적 내용들을 비교적 명료하게 설명하려는 노력 또한 엿보이며, 제시된 도구와 기술들이 현재 산업계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실용적인 가치를 더합니다.

추천 대상

  • LLM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있지만, 이를 활용하여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고 싶은 입문자.
  •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익숙하며, 자신의 기술 스택을 AI 분야로 확장하고자 하는 기존 개발자.
  • Streamlit을 이용한 빠른 프로토타이핑, Gemini API를 활용한 멀티모달 기능 구현, Hugging Face 플랫폼 활용 등 최신 LLM 생태계의 주요 도구와 기술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얻고 싶은 분.
  • 단순한 API 호출을 넘어, AI 에이전트의 작동 방식, 모델 예측 결과의 해석(XAI) 등 LLM 기술의 더 깊은 측면에 대해 학습하고 싶은 기술 애호가 또는 학생.

맺음말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은 거대 언어 모델이라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영역에 실용적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견실한 안내서입니다. 기본적인 개념 설명과 구체적인 실습 예제, 유용한 개발 도구 소개, 그리고 XAI와 멀티모달 같은 고급 주제에 대한 입문까지 균형 있게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LLM 기술을 실제 세계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기초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론 학습을 넘어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결과를 확인하며 LLM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매우 유용하고 시의적절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응용 LLM 기술의 복잡성을 헤쳐나가기 위한 투자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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